원래 딸기는 5월 6월이 제철이지만 요즘 농업인들의 하우스 농사기술에 1월부터 5월까지는 딸기를 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제가 사는 이곳에는 거의 모든 분들이 딸기 농사를 많이 짓고 있는데 하우스마다 빨간 딸기가 자라고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재배를 하더라고요.
작은 딸기는 상품도 안된다고 많이 주시는데 다듬어서 냉동실에 보관하여 더운 여름에 갈아먹으려고 쟁여두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딸기의 효능에 대해서 몇 자 적어볼게요.
딸기의 효능
1. 딸기 속에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에는 심장질환과 고혈압 암 치매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되고 파킨슨병 발병률을 낮추어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딸기 속에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예방하고 시력 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또한 동맥을 확장시켜서 플라크가 형성되는 것을 막아주어 심장병 예방과 혈액의 산화를 막아서 혈관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딸기 속에 풍부한 비타민C가 호르몬을 조절하고 부산피질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서 피로회복이나 체력증진에도 도움이 되며 면역력을 강화시켜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해 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딸기 속에 있는 섬유질 성분과 펙틴으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항산화 기능으로 위가 산으로 인하여 손상될 확률을 낮추어주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딸기는 비타민C 비타민 A1 비타민B1 비타민B2 니코틴산 메틸 살리실 레이트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데 신경통을 완화하고 류머티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딸기의 칼로리가 100g 기준으로 27kcal이기에 다이어트에 크게 부담이 없이 드실 수는 있는데 과당으로 인한 혈당이 올라가기에 당뇨병과 지방간이 있는 분들은 소량만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딸기는 성질이 차가워 몸이 차가운 사람들은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설사를 하거나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딸기 세척에는 베이킹소다를 활용하세요!
딸기를 세척할 때 베이킹소다를 조금 넣어 물에 1분 정도만 담가 두어 흐르는 물에 헹구어 물기를 제거하여 드시면 되는데 너무 오래 담가 두면 수용성 비타민이 손실되니 꼭 1분만 담가야 합니다.
그리고 요즘 핫한 탕후루 만들기는 다른 과일로도 가능한데 딸기로 제일 많이 만들고 있고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들과 같이 만들면서 추억거리를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어른들 먹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워도 아이들은 상당히 좋아하는 간식거리이니 저랑 같이 한번 만들어 보도록 해요.
딸기 탕후루 만들기
1. 먼저 딸기를 손질하여서 키친타월을 이용하여서 수분을 제거해 줍니다.
2. 수분 제거를 한 딸기를 나무 꼬챙이에 3개 정도만 꽂아줍니다.
3. 다음으로 시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물 1컵, 설탕 1컵, 물엿 1/3컵, 비율로는 1 : 1 : 0.3 정도입니다.
4. 은은한 약불에다 가열을 하여 끓이면서 걸쭉한 시럽을 만들어줍니다.
5. 2번의 딸기에다 시럽을 듬뿍 발라서 냉동실에서 10분 정도 넣어두었다가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