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취업난과 주거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힘들어하고 있다는 뉴스 많이 들어보셨죠? 이들을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청년들을 위한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청년 도약 계좌란 무엇인가요?
청년 도약 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만 19세~34세)에게 윤석열 정부의 청년 핵심 공약 중 하나로 청년층에게 5년간 최대 500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로 새롭게 시행되는 정부 정책입니다. 저축액만큼 매칭 지원금을 지급함으로써 자립을 돕는 제도입니다.
청년이 5년 만기로 매달 40만~70만원씩을 입금하면 정부가 납입한 금액에 비례해 최대 6%를 매칭지원금으로 입금해 주고 이자·배당소득도 과세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부의 매칭 지원금과 이자·배당소득 비과세를 받기 위한 소득 기준선에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입조건은 어떻게 되나요?
우선 입금액에 상응해 정부의 매칭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계층은 소득 6천만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중위 180% 이하인 청년입니다. 꼭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만 19~34세의 청년으로서 2022년 기준 1989~2004년생이어야 합니다.
청년도약계좌 vs 청년희망적금
또 청년희망적금과 관련해선 추가 가입 없이 올해 2~3월까지 장려금을 지급하면서 사업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출시하였던 청년희망적금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점은 가구 소득이 이번에 새롭게 생겼다는 것인데요. 잘 사는 가구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소득이 적은 청년들에게 밀어주겠다는 취지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이 얼마나 취업난에 시달리고 알바로만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그 기다 월급 빼고 다 오르는 현 물가의 불황속에서 청년희망적금 또한 해지를 하는 사례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올 6월에 이 상품이 나오고 나서 많은 청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며 혹시 잊을까봐 걱정이 되는 분들은 카톡에서 예약문자를 받을 수 있기에 같이 공유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 여러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지금까지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